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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2주기 적정성 평가 결과 발표!
2022. 06. 2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요양병원 2주기 2차(2020년)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12까지 요양병원 입원 진료분에 대해 전국 1,4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어요.
이번 2차 적정성 평가의 주요내용은 1등급 요양병원은 경상권/경기권/충천권 순으로 총 145개소이며, 2회 연속 1등급을 받은 기관은 66개소로 이 중 경상권이 31개소, 47%를 차지했습니다.
세부 평가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인력 4개 지표'는 모두 개선, '욕창 개선 환자분율 3.8%p, '일상생활수행능력 개선 환자분율' 7.4%p는 1차에 비해 대비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꾸준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장기입원을 관리하기 위한 '장기입원(181일 이상) 환자분율'은 전차수 대비 6.5% 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퇴원을 하지 못해 장기입원 환자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이며,
장기입원을 관리하기 위한 '장기입원(181일 이상) 환자분율'은 전차수 대비 6.5% 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퇴원을 하지 못해 장기입원 환자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이며,
신규지표인 당뇨병 환자 중 HbA1c 검사 결과 적정 범위 환자분율은 88.3%, 치매환자 중 MMSE 검사와 치매척도검사 실시 환자분율은 99.1%로 대부분의 요양병원에서 당뇨환자와 치매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2차 적정성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74.9점으로 1차에 비해 종합점수 평균이 5점이 상승됐지만 이또한 여전히 요양병원 의료서비스 질 향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미현 평가실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요양병원의 진료환경에 어려움이 많아 입원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욕창의 개선 등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치매검사 실시율, 당뇨관리 등 우수한 지표도 눈에 띄었다"면서 "하반기에는 평가결과 하위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 지원활동을 벌여 요양병원의 질적 수준 향상을 높여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에 좋은 요양병원 찾는 방법으로 요양병원 평가등급 관련 콘텐츠를 전해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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