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아픈 어르신들이 큰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으면서도, 두뇌 자극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실전 소일거리 10가지
1.멸치 머리 및 똥 분리하기
가장 대표적인 소근육 활동입니다. TV를 보시면서 천천히 하실 수 있고, 국물 맛을 낸다는 자부심을 드립니다.
2.마늘 까기 및 꼭지 다듬기
손끝을 세밀하게 사용해야 해서 뇌 자극에 아주 좋습니다. 다 깐 마늘이 쌓이는 걸 보며 시각적 성취감도 큽니다.
3.수건 및 양말 예쁘게 개기
집안 살림에 기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장 직접적으로 줍니다. 정해진 모양대로 접는 과정에서 공간 지각력이 향상됩니다.
4.수경 재배 식물 관리하기 (개운죽, 스킨답서스)
흙을 갈아줄 필요 없이 물만 보충하거나 잎의 먼지를 닦아주는 활동입니다. 생명력을 가까이서 느끼며 정서적 안정을 얻습니다.
5.콩이나 잡곡 섞기 및 고르기
검은콩, 강낭콩 등을 섞어두고 종류별로 고르게 하거나 밥 지을 때 넣을 분량을 소분하는 활동입니다. 촉감 자극에 효과적입니다.
6.마른나물 다듬기 (고사리, 취나물 등)
불린 나물의 질긴 부분을 떼어내는 단순 반복 작업입니다. 저녁 반찬 준비를 돕는다는 즐거움을 드립니다.
7.지난 신문이나 잡지에서 예쁜 그림 오리기
가위질은 치매 예방에 탁월한 손동작입니다. 좋아하는 꽃이나 음식 사진을 오려 스크랩북을 만들게 해보세요.
8.편지 봉투나 종이 가방 접기
달력 종이나 이면지를 활용해 봉투를 접는 활동입니다. 손목과 손가락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게 됩니다.
9.작은 과일(방울토마토, 포도) 꼭지 따기 및 세척
간식을 직접 준비하신다는 느낌을 줍니다.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닦는 과정이 오감을 자극합니다.
10.영수증이나 고지서 날짜별로 정리하기
숫자를 읽고 순서대로 배열하는 활동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집안의 살림꾼 역할을 드리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