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안전할까? 어르신 가정 사고 예방 수칙
부모님께서 집안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크게 다치실까 봐 늘 노심초사하시죠? 어르신들은 근력이 약하고 균형 감각이 떨어져 있어, 우리에게는 사소한 문턱이나 물기 하나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집 구조를 한 번 더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1. "낙상 사고의 주범, 바닥의 물기와 작은 카펫"
집안 사고 중 가장 빈번하고 위험한 것이 바로 '낙상'입니다. 특히 고관절 골절로 이어지면 장기 요양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위험 요소: 욕실 바닥의 물기, 거실에 깔린 미끄러운 발매트, 방과 거실 사이의 낮은 문턱 등입니다.
*주의법: 화장실 바닥에는 반드시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벽면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세요. 또한 발에 걸리기 쉬운 작은 카펫은 치우거나 바닥에 고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어두운 밤, 화장실 가는 길의 조명 부재"
밤늦게 자다 깨서 화장실을 가시다가 방향 감각을 잃고 가구에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잦습니다.
*위험 요소: 어두운 복도, 침대 옆에 손이 닿지 않는 조명 스위치 등이 사고를 유발합니다.
*주의법: 침대 밑이나 복도, 화장실 입구에 동작 감지 센서등을 설치해 주세요. 부모님이 일어나 움직일 때 자동으로 불이 켜지면 시야 확보가 되어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3. "약물 오남용과 주방의 화재 위험"
인지 기능이 떨어진 어르신들은 약을 중복 복용하거나, 가스불을 켜둔 채 잊어버리는 사고를 겪기 쉽습니다.
*위험 요소: 식탁 위에 어지럽게 널린 약 봉투, 장시간 켜져 있는 가스레인지 등입니다.
*주의법: 약은 요일별 약 상자에 나누어 담아 드리고, 주방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 타이머(가스 밸브 차단기)를 반드시 설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