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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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관련
방문간호를 통해 영양제 수액 맞을 수 있나요?
2021. 05. 21
"거동이 안되는 엄마가 요즘 기력이 없으셔서 수액을 좀 맞혀 드리고 싶은데, 방문간호라는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가능할까요?"
1. 방문간호는 의사의 지시를 받은 방문간호사가 수급자 가정에 방문하여 진료보조 및 간호업무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서비스입니다.
2. 방문간호를 통해 영양제 수액을 맞을 수 있냐에 대한 부분은 결론적으로 '어렵다'입니다. 수액 영양제 처방은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합니다. 방문요양센터는 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처방이 불가능하며 방문간호 지시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서비스는 제공이 어렵습니다.
3. 그럼 방법이 없을까요? 수액(영양제)에 대한 병의원의 의사처방 후 수액을 반출하여 가정에서 방문간호지시서에 명시된대로 방문간호 서비스를 통해 처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이때 어르신의 체액부족 증상인 건조한 점막, 갈증, 피부탄력 감소, 체중의 3%를 초과하는 체중감소, 허약감, 소변량 감소, 활력징후에서 맥박의 증가, 기립성 저혈압, 체온증가 등의 사유여야 합니다.
5. 또 병원을 통한 가정간호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