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에서 요양원을 운영중입니다.
어르신 모시느라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우선 어르신이 혼자서 식사만 가능 하시다고 하셔도 요양원에 입소하시는 어르신 중에서는 양호하신 편이십니다.
저희 요양원에도 비슷한 증세의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데 같이 지네시면서 서로 담소도 나누시고
날이 풀리면 산책도 선생님들의 도움을 통해 하시면 어르신의 정서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연락처 남겨 두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동행너싱홈
대표 이건덕
010-6442-6277

안녕하세요. 또가 사회복지사입니다.
보호자님께서 어르신을 돌보는 기간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우선 어르신을 집에서 계속해서 모실지, 요양시설로 모실지 결정하신 걸까요? 
해당내용에 따라 안내사항이 달라지기 때문에 두가지 경우를 나눠서 안내드리겠습니다. 

🏣 요양시설로 모시는경우 

1) 요양병원 : 요양병원은 의료기관으로 요양원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뇌경색환자분들의 경우 입원 후에 재활치료 도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2) 요양원 : 요양원은 장기요양기관으로 전문적인 돌봄케어가 가능합니다. 입소 후에는 전문요양인력(간호사, 요양보호사 등)으로부터 신체/인지 등을 포함한 일상생활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두 곳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치료여부와 비용입니다.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 혜택을 통해 비교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입소생활이 가능합니다. 

🏠 집에서 모시는 경우 
집에서 계속 모시기로 결정하신 상태에서 도움을 받고자 하신다면 주야간보호(어르신 유치원)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입니다. 
하루 중 일정시간동안 어르신을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센터에 머물다가 집으로 모셔다 드립니다.

다만, 모든 주야간보호센터가 그런 것은 아니나 대부분 신체활동(거동 등)이 가능한 어르신께서 이용 가능하시기에 말씀해주신 어르신의 상태로는 이용가능여부에 대해 상세한 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때문에 주야간보호센터로 결정을 하셨다면 몇곳을 선택하셔서 협의 후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방문요양서비스는 어르신 댁으로 요양보호사가 방문하여 어르신과 관련된 일을 모두 도와드리는데요, 월 지원 한도액에 따라 최대 하루 4시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위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시고, 어느정도 방향이 정해지셨다면 다시 한 번 상담글 남겨주세요.
원하시는 조건의 요양시설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