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과 섬망증세

79세 남자분이시고 직계자손의 당장 돌봄이 어려워서 이렇게 문의드리게되었습니다. 병원을 모시고 갔을때에는 폐암판정을 받았구요 전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검사를 위해 대학병원에 예약을 했는데 2주3주가량 남았어요.. 지금 현재 입원하신지 일주일은 안되었고 재정상황이나 여러가지 자세히 아는것이 없고 저의 삼촌이 환자분의 처남이세요. 숙모가 대구에 안살고 계시고 파킨슨병으로 좋지않으시고 삼촌도 간경화셔서 직접나설 사람이 없어서 사돈조카?인 제가 이렇게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2023년 8월 7일 경대병원에 예약되어있고 현재 곽병원에 입원해계세요. 처음에는 힘이없으시고 폐암으로 입원하신줄 알고 제가 부탁받고 필요물품들을 사들고 병원을 갔는데 간호사님의 말씀으로는 우울증세가 있으시고.. 링거주사바늘을 이미 수차례 빼셨다하고 죽을거란말을 하셨다하구요.. 또 현재 열이 나서 상태가 좋지않는 말과 제가 거동이 되는지 여쭤보니 지금 기저귀를 하고 계신다합니다.. 그리고 섬망증세가 있으시다하구요 요양병원을 알아보던중 이렇게 상담접수하게되었어요. 처음 해보는거라 과정과 절차도 어렵고 현재 간호통합병동에 계시는데 주사바늘도 자꾸 빼고 식사도 안하시려고하셔서 겨우 달래서 먹인다하니 눈치가 보이기도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까마득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요양병원이 등급이 있던데 등급별로 어떤차이가 있는지.. 사돈친척인 제가 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 신청이 가능한지.. 등급별로 어떤 도움이되는지.. 암이면 요양병원입원시 본인부담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맞는건지 요양병원 입원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긴지.. 상담도움요청 드립니다.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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