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들을 이벤트를 빌어 문의드릴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고령에다 몸이 약하셔서 혼자 계시는 것이 많이 걱정스럽습니다. 아직 활동에 큰 무리는 없으시지만 한해가 다르게 약해지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네요. 최근에는 야뇨증으로 고생하시다 당뇨진단도 받으셨어요. 아버님이 없이 자식들도 다 독립하여 혼자 생활하고 계신데 그러다보니 식사나 운동 모든게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다 느껴져요. 조금 더 나이가 드시면, 그래서 정말 혼자 생활하는게 힘드실 때가 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타지역에 살고 있어 한달에 한번 찾아뵙는게 전부라, 차후에는 정말 기관이나 사회차원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올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듭니다. 어머니가 기초생활 수급자이시라면, 나중에 혼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떤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는 제도나 시설이 있을까요? 요양원에 모시는 일은 마지막까지 미루고 싶고, 혹시 방문케어나 돌봄서비스같은 것도 있을까요? 그럴 경우의 비용이나 자격요건도 궁금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셔 감사하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상세정보
관심시설
요양원, 요양병원,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장기요양등급
잘 모르겠어요
기초생활수급자 / 감경 대상 여부
예
질병명
당뇨
성별
여성
출생연도
1948 년생 (만77세)
거주지역
부산 해운대구 좌2동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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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또가 사회복지사의 답변입니다
2년 전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