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친정엄마 치매로 약 복용중이고 일상생활 어느정도 가능한 상황으로 현재 강릉에서 홀로 생할하고계십니다. 가족은 딸인 제가 유일하고 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살고있습니다. 최근들어 망상중상이 나타나는것으로 보여서 멀리 타국에서 속이 타들어갑니다. 가장 힘든건 엄마.. 당신이신데 제게는 암투병중인 아들이 있고 어린 자녀도 있어서 당장 달려갈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엄마는 오랫동안 카톨릭신자로서 성당을 다니시는것이 유일한 낙이었는데 그마저도 못하게되신지 몇년이 되었어요. 집에서 아침마다 묵주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시고 성경책을 필사하면서 병증이 악화되지않기를 기도하였으나 치매란 병이 너무 고약해서 이제는 엄마도 어찌할바를 모르고 밤이고 낮이고 제게 전화를 하시고 고통스러워하새요. 제가 심리적으로 최대한 안정을 드리려고 내가 곧 갈테니 안심하시켜드리지만 그때뿐이랍니다.. 너무 인타까운 마음에 눈물로 하루하루 보내고있어요. 집으로 방문하는 요양보호사님을 다른 존재로 오해를 하셔서 그마저도 중단하고 지금은 오롯이 홀로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고계십니다. 수녀님이 계신 곳이라 엄마에겐 덜 낯설고 위로와 안정을 줄수있는 환경이라 생각되어 입소 문의 드립니다.
상세정보
장기요양등급
3등급
기초생활수급자 / 감경 대상 여부
예
질병명
치매
성별
여성
출생연도
1946 년생 (만79세)
조회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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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또가 사회복지사의 답변입니다
2년 전 답변
2년 전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