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이 부담되는데 장기요양등급 판정이 가능할지?

저희 할머니를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게 나을까요? 저희할머니는 81세에 위암초기십니다. 이번에 수술하실거고, 상태는 다른 할머니들에 비해 정정하신편이세요. 잘 걸으시고, 거동도 좋으신편이고, 왠만한건 스스로 하시는 편인데요 단지 사람이 없으면 너무 우울해지셔서 시집간 저와 일하시는 고모, 공부중인 제 동생 이렇게 3명뿐인 가족이라, 다들 머물고 있는곳도 거리가 있고, 중요한 시기라 솔직히 할머니댁에 잘 가질 못합니다. 이번에 수술하고 나신 후에,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게 어떠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도덕적인 문제를 떠나서, 요양원 비용을 알아보니, 참 막막하더군요, 월 100만원이상은 솔직히 부담이 큽니다. 그렇지만 좋은 환경에서 여러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과 계신것도, 지금의 상황보단 오히려 좋아보여서요. 일단은 저희할머니가 장기요양보험에 가입하려고 한번 찾아봤습니다만, 3등급에 안들어가실정도로 상태가 좋으신데,, 암환자면 어떻게 해당이 되실지..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여보고 싶긴한데.. 공부하고 있는 제동생도 너무 중요한시기라 부담을 줄여주고싶은데.. 어떻게 하는편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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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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