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36세 아들입니다. 76세 아버지가 홀로 계시고요.

아버지 현재 자가주택에 살고 계시고

저는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점점 건강도 안좋아 지시는것 같고 챙겨드려야 되는데

뵙고서 챙겨드릴 형편이 못됩니다.

요양시설같은곳은 아직 생소한데요. 이런 시설같은경우는 어떻게 입소하고

한달 들어가는 비용은 어떻게 되고 어떤 시스템으로 이뤄지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홀로계신 부모님을 어떻게 챙겨드려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또가사회복지사입니다. 
자식된 도리로서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신경쓰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양이란 단어가 들어간다고 해서 꼭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 입소를 하셔야하는 부분이 아니라, 요양보호사가 어르신댁으로 방문드려 정서지원, 말동무, 가사업무 산책 등 방문요양 서비스를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요양원에 입소하실 정도의 건강상태가 아니실 경우, 위의 서비스를 먼저 받아보심을 권유해 드립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우선 방문요양서비스를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등급을 인정 받으시면 됩니다. 어르신의 상태에 따라 등급이 상이하며, 건강보험공단의 국비지원 금액 또한 상이합니다. 
또 한 달 비용, 운영하는 프로그램 모두 시설마다 달라서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 또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