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등급이 "등급외"로 나온다면
재가요양을 받지 못하는건가요??
주변에 등급외판정을 받더라도 지역요양기관에서 방문요양서비스를 받고있다고 들어서요.. 헷갈리네요.

시설입소와 재가요양 가능여부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이 "등급외"로 나온다면

안녕하세요. 또가사회복지사입니다. 
장기요양등급 신청 후 판정 결과가 1~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이 나오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상상태가 등급판정을 받으실 정도가 안되어서 등급외 A,B,C 가 나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어르신이 계시는 시,군,구, 주민센터 등에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지원,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등급외분이라고 방문요양서비스를 못 받으시는 것은 아니며, 등급외를 받으면 정부의 지원혜택(방문요양서비스를 받을 경우는 85% 이상 정부에서 지원하여 줌)을 못 받을 뿐입니다. 

등급외라 하시더라도 정부 지원 없이 전액 본인이 비용 부담을 하신다면 방문요양서비스 이용이 가능하십니다.​시설입소(요양원)와 재가(방문)요양의 차이는 방문요양은 1~5등급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시고요 시설입소(요양원)은 건강 상태가 안 좋으신 1등급과 2등급만 입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일, 3~5등급이 요양원에 입소하려면 가족 구성원이 모실 수 없는 상황이거나, 치매로 문제행동이 심하여 집에서 모실 수 없는 상황과 같은 별도의 특수한 상황이 있어야 하고, 그러한 특수한 상황을 공단에서 조사하여 인정이 되어 시설급여 이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면 시설(요양원) 입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