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했는데 장기요양등급이 없으시지만 루마치스관절염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시고 거동도 많이 불편하셔서 일상생활을 도와드려야 하는데 자식들이 모시기도 어려워 어머니를 병원에 입원하시도록 했다가 퇴원하시기 전 등급신청을 해놓고 요양원에 입소시켰는데 공단에서 요양원으로 심사를 나오셔서 심사를 한 후 등급판정결과 재가 3등급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재가등급으로는 입소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시설에 입소하실 수 있도록 시설등급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며 또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재가등급을 시설등급으로 어떻게 바꾸나요?

안녕하세요 또가 사회복지사입니다. 
재가급여에서 시설급여로 변경은 급여종류 변경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동일세대의 가족구성원으로부터 수발이 곤란한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시설입소가 불가피한 경우,
심신상태 수준이 재가급여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중 한가지만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시 장기요양급여종류 및 내용변경 신청서, 사실확인서, 기타 증명 서류 등 신청 사유에 해당하는 입증서류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사실확인서는 딱히 지정 서류가 없으며 A4용지에 어머님이 요양원에 입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강력하게 어필하셔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공단에서 방문조사를 통하여 다시 검토하고 신청 내용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면 시설등급으로 변경하여 주며 보통 2주~1달 후에 통보됩니다. 
등급신청 잘 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측의 관련 가이드글을 참고하시거나 추가질문을 남겨주시면 신속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