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2017년도에 기초수급자1급으로로 요양병원에 입소하셨는데 일반인과 병원비를 똑같이 내고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일반인보다 저렴하다고 알고있는데 
병.원비를 적정하게 내고있는지  어떻게 알 수있을까요 ?환급받을수있는 방법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기초수급자 1급인데 일반인과병원비가 비슷해요 

안녕하세요. 또가사회복지사입니다. 
질문자님이 알고계신거처럼 기초수급자인 경우 의료급여가 적용되어 일반인보다 병원비용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수급자들이 받는 수급비로 전부 충당하기는 어려워 비용이 요양병원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해당 병원에 입원하기전에 수급비내에서 충당 가능하도록 협의가 필요합니다. 

기초수급자 1급이라고 하시는건 의료급여 1종이라고 얘기하시는걸로 이해되는데 맞나요? 보통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식대나 개인물품,간병비, 비급여를 제외하고 10~30만원 ​내외로 나옵니다. 물론 요양병원마다 상이합니다. 

환급받을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1.해당병원측 지금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없이 일반인과 같이 비용을 지불했다면 병원 측에서 환급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직접 문의해보셔야 정확합니다. 아마 어려울 확률이 큽니다. 
2.건강보험공단측 공단에서는 본인부담금상한제라고해서 1년동안 환자가 부담한 본인부담금이 상한제 금액을 초과했을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해서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본인부담금이란 의료보험이 되는 항목만 해당됩니다. 비급여, 상급병실 등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상한제 금액이 초과됐을 경우만 공단에서 안내문을 보내줍니다. 그때 신청하시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공단에 전화하셔서 해당자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17년도 부터 시라면 병원비가 꽤 부담 되셨을텐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한건 또 남겨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