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부모님 신발 끄는 소리와 험한 잠꼬대, '파킨슨'의 단짝 신호입니다
어르신이 걷을 때 '직-직' 발을 끄는 소리가 들리고, 밤에는 욕설이나 헛손질을 하며 잠꼬대를 심하게 하시나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나타난다면 그건 단순히 기력이 없거나 꿈을 험하게 꾸시는 게 아니라, 파킨슨병의 신호일수 있어요.
1. 발을 끌며 걷는 '종종걸음' (보행 신호)
파킨슨병은 몸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도파민이 부족해지는 병입니다.
증상: 다리를 높이 들지 못해 신발 앞코를 바닥에 끌게 되고, 보폭이 좁아지며 상체는 앞으로 굽습니다.
체크: 걷는 뒷모습을 볼 때 한쪽 팔만 흔들지 않고 몸에 딱 붙이고 있다면 뇌 신경 퇴화가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싸우는 듯한 '격한 잠꼬대' (수면 신호)
이게 가장 무서운 전조증상입니다. 의학적으로는 *'렘수면 행동장애'*라고 부릅니다.
증상: 꿈속에서 하는 행동을 실제 몸이 그대로 따라 합니다. 큰소리로 욕을 하거나, 누군가와 싸우듯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여 옆 사람을 때리기도 합니다.
왜 위험한가요? 원래 잠잘 때는 근육이 이완되어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데, 뇌의 '뇌간' 부위가 손상되면 조절이 안 됩니다. 통계적으로 이런 심한 잠꼬대가 있는 분들의 상당수가 몇 년 내에 파킨슨병이나 치매로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3."손가락 끝이 내 마음대로 안 움직입니다" (서동증)
파킨슨병의 가장 대표적인 전조이자 증상입니다. 근육 자체가 굳는 '경직'과 동작이 느려지는 '서동'이 함께 옵니다.
증상: 단추 채우기, 젓가락질, 핸드폰 문자 치기처럼 정교한 동작이 눈에 띄게 느려지고 서툴러집니다.
특징: 손이 떨리지 않더라도, "손가락이 뻣뻣하고 굳은 것 같다"고 호소하신다면 뇌의 도파민 부족을 강하게 의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