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평창동 아름다운재활요양원에 요양보호사 실습을 하면서 느낀 점을 몇 자 적어 봅니다. 여기 요양원은 최고 좋은 시설로 인간의 생로병사 가는 현장에서 하루 하루 정신없이 바쁘고 서툰 일과였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 무슨 행동을 할지 모르는 몇몇 예측 불허의 어르신들의 행동에도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신없고 여간 숨가쁘다. 요양보호사는 강인한 심신과 초인적인 봉사 정신이 없으면 절대 하기 힘든 극한 직업이고 일상 업무였다. 그럼에도 정성과 사랑으로 가족처럼 생활하는 천사들이 있어, 활력이 넘치고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어서 칭찬을 하고자 합니다. 2층 3교대 근무자 중에 이용숙,김여진,최영화 조가 제일 팀웍이 좋고 서로 아끼는 마음이 최고이다. 특히 천사 중에 이용숙 보호사는 어르신을 대하는 품성이나 태도나 마음이 최고이고, 업무 처리 역량이 타의 모범이 되므로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싶다. 여러모로 목욕 도움 등 감동을 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