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24년 5월까지 해당요양병원에 엄마가 입원하셨고 입원당시 뇌를 다치셔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고 투석받으시고 고관절다치신적이 있어 거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셨습니다. 재활 치료를 한다고 병원에서 얘기했지만 어떤 치료를 받으시는지 알수 없었고 코로나때문에도 면회가 자유롭지는 않았습니다. 패혈증으로 최근에 하늘나라에 가셨는데 T.T 재활치료사분(한혜미님)이 보내주신 엄마영상을 보고 딸인 저보다도 엄마를 웃게 해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는 영상을 받고 너무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낍니다. 병실도 전에 입원하셨던 요양병원보다 환기를 잘 시키는 거 같았고 다른병원과는 엄마랑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정확히 판단은 되지 않습니다. 엄마가 최근에 쇠약해지셔서 재활치료를 못 받을때에도 동생이 면회할때 엄마병실에 치료사분이 엄마를 보러왔었다는데 엄마가 아픈몸에도 활짝 웃었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엄마에게 한없이 미안하기만 했는데 잠시라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한혜미치료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엄마를 잘 케어해주신 병원에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