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어머니 모실 곳을 알아보다가 동네 분 소개로 노리센타를 알게 됐습니다. 집앞이기도 하구요.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어요. 거기서 거기겠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다니기 시작하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어머니가 무릎이 안 좋아 거동이 불편하신데도 선생님들이 매번 손 잡아주시고 천천히 기다려주시더라구요. 노리주간 다녀오신 날이면 어머니 표정이 한결 밝으셔서 그게 제일 마음이 놓였습니다. 한번은 제가 깜빡하고 약을 못 챙겨 보냈는데 먼저 연락 주셔서 챙겨주시고, 이런 사소한 것까지 신경 써주시는구나 싶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노리보호센타 선생님들 보면 그냥 일로 하시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어르신들을 대하신다는 게 느껴집니다. 원장님도 오며가며 인사 나눌 때마다 어머니 상태를 다 알고 계셔서 놀랐어요. 좋은 곳 만나서 어머니도 저도 마음 편히 지내고 있습니다.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