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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르신 10명 중 1명 장기요양보험 인정

2022. 06. 30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주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891만 명 중 128만 명이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장기요양등급 인정자는 95만 명으로 전체 노인인구의 10.7%를 차지했습니다.

노인인구 증가율은 전년대비 5.1%, 신청자는 128만 명으로 8.3%, 인정자는 95만 명으로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인장기요양 인정자가 95만 4천 명 중 4등급 인정자가 전체의 44.4%로 가장 많았습니다.

- 1등급 4만 8천 명

- 2등급 9만 2천 명

- 3등급 26만 1천 명

- 4등급 42만 4천 명

- 5등급 10만 6천 명

- 인지지원등급 2만 3천 명

 

 

장기요양기관은 2만 7천개소 운영 중이며 이 중 방문요양기관(재가기관)이 2만 1천개소(77.4%), 시설기관 6천개소(22.5%), 통합재가기관 11개소였습니다. 전년대비 장기요양기관은 4.6%, 요양보호사 12.5%, 사회복지사 11.5%증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에 고령사회로 진입하여,

2026년에는 전체 인구 대비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율의 지속적인 인상으로 재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