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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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의 확진자도 병·의원에서 처방 가능

2022. 03. 23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집중관리군 조정되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만 집중관리군으로 관리하겠다고 했었는데요,

오는 25일부터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도 신속항원검사,PCR을 통해 확진되는 경우 일반관리군으로 관리됩니다.


기존에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는 집중관리의료기관의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약 처방이 필요하면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처방이 가능해 동네 병·의원에서는 처방이 불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 중에서 본인이 다니던 병원이 있거나 투약하는 약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의 비대면 진료를 요구하는 사례들이 있어 일반관리군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면 전국 8,821곳의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확진 이후 전화상담·처방, 증상 모니터링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로 신속하게 의약품을 처방하고 중증화로 인한 사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원할 경우에 보건소의 기초조사 과정에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경우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 집중관리군으로 변경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