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가이드

|

요양원

요양시설 생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2021. 05. 21

Q. 치매환자인데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나요?

A. 치매전담실 또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에서는 치매교육을 이수 받은 전문인력이 치매어르신에 맞는 종합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 면회 및 외출은 자유롭게 할 수 있나요?

A. 현행기준(21년 3월 9일부터) 요양병원은 2단계 이하, 요양시설은 2.5단계 이하에서 비접촉 방문 면회가 가능합니다. 예외적으로 임종 시기, 환자나 입소자의 의식불명 및 이에 준하는 중증환자, 주치의가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면회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접촉 면회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Q. 예민한 성격을 가진 부모님, 요양원에 잘 적응하실 수 있을까요?

A. 각자 다른 특성을 가진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요양시설에서는 사생활을 존중하는 공간 구성이나 직원들의 케어에 의해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부모님 특유의 성향이 고민되신다면 해당 입소 시설에 어르신에 대한 성격이나 생활패턴 등을 상세히 피드백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Q. 시설의 식사는 어떻게 나오나요?

A. 보통 일반식으로 제공되지만 필요한 경우 치아나 영양상태와 같은 개별 특이사항에 맞춰 배식이 진행됩니다. 스스로 식사가 어려우신 경우 직원들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혹시 요양시설 생활 중 어르신들이 가장 기쁠때는 언제인지 아시나요?

바로 '가족들의 면회'입니다.


어르신은 요양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다른 입소자와의 교류 등이 있어도 종종 외로움과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어르신에게 즐거움이 되는 것이 가족들의 면회나 외출과 같은 외부와의 연결일 것입니다.


보호자분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간단한 안부 전화나 일주일에 한 번 찾아뵙기와 같은 실천으로 요양시설에 계신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