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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돕는 배회감지기

2024. 12. 04

 

요양시설이나, 집에서 치매어르신을 모실 때

정말 난감한 상황 중 하나가

어르신이 '배회'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

오늘은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돕고,

돌보는 가족과 시설에도 간편하면서도 유용하게 도움을 주는

배회감지기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배회감지기는 GPS 위성 정보를 이용하여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해

보호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대여 전용' 복지용구에요.

치매어르신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송신하고 특이사항이 발생한 경우,

SOS긴급구조요청을 보내 보호자에게 빠르게 상황을 알릴 수 있어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기존에 치매 환자 실종 신고 후 평균 발견 시간은 약 7.3시간이 소요되고

배회감지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무려 1시간 정도가 더 단축된다고 해요.

실종 신고 후 발견 1시간은 매우 크기 때문에 실제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걸 알 수 있겠죠!

 

 

 

[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 이용대상

배회감지기는 장기요양수급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해요.

단, 시설에 입소해 계시다면 대여가 불가하니 꼭 참고하세요.

본인부담률은 일반대상자 15%, 자격·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0%, 6%, 9%)으로 적용돼요.

일반대상자 기준으로, 월 880원 ~ 5,250원 내에서 제품의 선택 및 이용이 가능해요.

 

 

| 이용절차

  1. 복지용구사업소 방문 및 상담

  2. 배회감지기 급여 계호기 및 본인부담금 납부

  3. 어플 설치, 기기등록 및 보호자 등록 후 사용

  4. 계약 종료 등의 사유 발생 시 복지용구사업소로 배회감지기 반납

 

 

| 이용문의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거나

건보공단 콜센터(☎ 1577-1000)에서 문의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치매를 겪는 어르신이라면

꼭! 알고 계시면 좋은 정보인 배회감지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기요양보험수급자이면서, 시설 입소에 해당하지 않으시면

누구다 신청가능하니 조건에 부합하시면 꼭 신청하시어

실종 예방에 도움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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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과 관련하여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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