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가 요양사연] 요양등급 4등급 어르신의 요양원 입소를 희망하는 보호자의 사연

안녕하세요. 또가 사회복지사입니다.

요양원 입소 조건은 장기요양 1~2등급 수급자 또는

장기요양 3~5등급 수급자 중 시설급여에 해당하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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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장기요양등급이 없어도 100% 자부담으로 입소가 가능한데요,

참고하실 점은 요양원은 장기요양기관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를 통해 운영비를 받아 운영되고 있어

공공연하게 100% 자부담으로 입소가 가능하다고 홍보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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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외자가 입소하고자 하는 경우 요양원 별로 입소비용을 다양하게 자체적으로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어르신 상태를 바탕으로 비용과 입소가능여부 확인을 위해 상세한 입소상담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먼저 요양원 몇 곳을 선별하셔서 직접 상담을 진행해 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경남 통영시 요양원 목록

📍 통영실버타운요양원

📍 해송노인전문요양원

📍 만월노인요양원

📍 대건노인요양원

다만, 장기요양등급이 있으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80~100%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말씀해주신 방법처럼 비급여로 입소하시게 되면 최소 월 200만원 이상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셔서 장기요양등급 혜택을 받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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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급여종류를 변경하거나 등급을 변경하시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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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여종류를 확인해 보세요.

혹시 보호자님께서 4등급이여서 입소가 안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 더 정확하게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급여종류는 장기요양인정서류의 급여종류란에 쓰여져 있습니다.

만약, 시설급여 또는 재가급여로 표기가 되어 있다면 입소가 가능하나

재가급여로만 표기가 되어 있다면 입소가 불가합니다.

🔗재가? 시설?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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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여종류변경을 신청해 보세요.

재가급여로만 표기가 되어있다면 급여종류변경 신청이 가능합니다.

4등급의 경우 아래 세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 해당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가능합니다.

① 주수발자인 가족구성원으로부터 수발이 곤란한 경우

- 주수발자인 가족구성원으로부터 방임 또는 유기되거나 학대받을 가능성이 높을 때

- 주수발자인 가족구성원의 직장, 질병, 해외체류 등의 사유로 수발이 곤란할 때

- 독거이며 가까운 거리에 수발할 수 있는 가족(주수발자)이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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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시설입소가 불가피한 경우

-화재 및 철거 등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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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치매 등에 따른 문제행동으로 재가급여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치매증상이 확인된 경우

-치매증상 요건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수급자의 문제행동으로 가족의 수발부담이 크고 스트레스가 심한상태에 있을 경우

🔗 급여종류변경 신청방법

3️⃣급여종류변경이 안된다면 등급변경신청을 진행해 보세요.

급여종류변경이 어렵다면, 등급변경신청을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등급변경신청은 최초 등급을 받았던 시기와 어르신 상태가 달라졌거나 또는

요양원 입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등급 자체를 변경신청하는 것입니다.

🔗 급여종류변경과 등급변경신청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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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종류변경과 등급변경 모두 공단직원이 방문조사를 통해 어르신 상태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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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보호자님께서 집에서 모시기 어려운점과

반드시 요양원으로 모셔야 하는 상황임을 충분히 설명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이 복잡해보이나, 신청서만 제출하면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신청기간동안 어르신을 모실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선 자부담으로 요양원에 모시다가 급여종류변경 또는 등급변경 신청이 잘 이루어진다면,

공단지원금을 받아 계속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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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항을 참고하시어 진행해 보시길 바라며,

이해하기 어려운점이나 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추가적으로 상담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