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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가 꿀팁]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안부 캠페인에 대해서
2022. 11. 29
💡 우유안부 캠페인이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매일 우유를 배달하면서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 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게 연락하도록 하는 고독사 예방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우유가 없다면 양호, 1개가 있다면 주의, 2개가 있다면 위험의 의미로 문 앞에 남은 우유 개수로 홀로 계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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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안부 캠페인 스토리
✔ 우연한 기회에 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로 인해 시작
"금호동 주변에 살고 계신 가난한 어르신들이 염려되던 어느 날, 배달 된 우유갑을 보고 갑자기 어른들의 건강과 소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시작은 ‘사랑의 우유 나눔’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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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명의 독지가→교인들 20여명→배달의민족 동참으로 사업규모 확대
2012년 적자기업인 배달의민족이 매달 1,000만 원씩 기부하자 배달의 민족에 투자 중이던 골드만삭스는 현장실사 후 25만 달러를 기부했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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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매일유업의 본격적인 후원 시작
매일유업은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위한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개발하고 매출의 1%를 사단법인 어르신의안부를 묻는우유배달에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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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 제품만으로 5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려 기부한 후원금이 5억이 넘고, 2022년 현재 36개의 가정배달 대리점과 400여 명의 배달원 등 가정배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 칸 국제광고제에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캠페인 광고상 수상
세계 3개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국제광고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최근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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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만에 서울시 전역으로 전파
2022년 11월 24일서대문구청과의 25번째 업무협약으로 우유안부 캠페인을 시작한 후 19년 만에 서울시 25개구 전역을 대상으로 3,600여 가구에 우유가 배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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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여 개 기업, 1,200명 의 개인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후원신청을 원하는 경우 인터넷 신청, 제품 측면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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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가 꿀팁
우유안부 캠페인에 후원중인 매일유업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마워 선물'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새롭게 정기후원을 시작한 후원자에게 39,000원 상당의 매일유업 대표 제품과 어르신들의 손글씨 인사카드를 증정합니다.
손글씨 카드에는"배달원분들, 후원해주시는 분들 덕에 매일 행복과 희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노크 소리로 적적함을 달래기도 하고, 누군가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를 느낍니다"등 수혜자 어르신들의 인사가 담겨 있습니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안부 선물을 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