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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해드려요!

2022. 10. 13

장기요양등급이 있으면 누구나 배회감지기를 대여할 수 있는데요,

장기요양등급이 없어도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매년 배회감지기를 보급하며 통신비(2년)를 전액 지원하는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을 통해 배회감지기 2,507대를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무상 보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배회감지기란 쉽게 말해 위치추적기를 의미합니다.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설정해 둔 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상황 등의 긴급 호출(SOS) 알림도 가능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배회감지기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배회감지기 수요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배회감지기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보급하게 됩니다.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지문 등 사전등록이 된 어르신으로 배회나 실종 경험,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이 우선순위입니다.

2022년 10월 11일부터 보급되는 배회감지기를 받은 어르신들은 해당 센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돌봄서비스와도 연계돼 치매와 관련된 종합적인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