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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 최초 ‘치매안심병원’ 9월부터 운영
2022. 09. 05
수도권 최초로 인천시립치매요양병원과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재 치매안심병원은 전국에 8개로 지정되었습니다.
▸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대전시립제1노인전문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인천시립치매요양병원,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입원대상은 3개월 이내 단기집중치료 후 가정 또는 지역사회 복귀를 목적으로 하는 행동심리증상 및 섬망을 동반한 치매환자로, 입원 전부터 퇴원 후까지 전 과정 병원과 연계해 개별관리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받게 됩니다.
치매안심병원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치매에 동반되는 폭력, 망상 등의 증상) 및 섬망을 동반한 중증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입니다.
치매안심병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일반환자와 구분된 치매환자 전용 시설 기준을 갖춰야 하는데요,
모든 병상, 목욕실 및 화장실에 간호사실로 연락할 수 있는 통신장치 또는 간호사 호출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복도‧계단‧화장실 및 목욕실마다 안전손잡이를 설치해야 하며, 휠체어, 보행 보조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전국 77개 공립요양병원 중 치매전문병동 설치가 완료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치매안심병원은 아니지만 전국에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는 요양병원도 있습니다.
치매전문병동이란 치매환자에게 친화적인 환경으로 치매환자만을 위해 조성된 병동이 있는 의료기관을 뜻합니다.
만약 원하는 지역에 치매안심병원이 없다면 치매전문병동을 운영중인 의료기관을 함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병원명을 클릭하시면 또하나의가족을 통해 요양병원의 상세정보와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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