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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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요양병원 환자 부스터샷 4개월로 단축
2021. 11. 17
이전에 요양병원‧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간격을 기존 6개월에서 한달 앞당긴 5개월로 단축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17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따르면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60대 이상 고령층은 확진률이 한 달 전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지고, 위중증 환자 447명 중 82%가 60세 이상, 사망자 127명 중 46%는 요양병원 시설 관련 사망자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로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고령층에서 많이 나오고 있어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간격을 더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고령층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등의 경우에는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단축
- 50대 연령층은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로 단축
※ 60세 이상 고령층 및 요양병원 환자 등 고위험군 /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 면역저하자 / 얀센 접종자 / 50대 연령층 / 기저질환자‧우선 접종 직업군 /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에 추가접종 시행 중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최신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에서 추가 접종자의 감염 비율은 2차 접종자 그룹보다 11.3배가 낮고, 그중 중증질환 비율은 무료 19.5배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돌파감염과 더불어 위중증 환자가 500명을 넘는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으로 어르신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정부의 결정이니만큼, 감염 위험이 감소되는 접종 효과가 나타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