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당뇨.초기치매

2018년 겨울에 미끄러 다친후 척추시멘시술 등 치료받아좋아졌으나 혼자 계시면서 무거운거 들고 수시로 넘어지시다가 다시 척추골절로 혼자 일상생활이 힘들어지셔서 저의집( 딸)에서 오전.오후 요양보호사 오셔서 재가써비스 받는중에 주져앉으시면서.집에서 돌보기 힘드셔서 고향근처 요양원에서 지내시고 있는데 시골이라 직원(보호사.간호선생님 ) 구하기가 어려운거같아요. 그러다보니 써비스면에서도 부족할수밖에 없고 인지가 괜찮으시니 일일이 화장실휴지 없다.물병도 씻어달라고해야 씻어주는거같고 정기적으로 혈압.당뇨 체크도 안하고 이상있어서 해달라고해야 해주니 다 입댈라니 너무 힘드시다고 하세요,, 혈압.당뇨약 드시는 분인데,,, 그리고 무엇보다 기저귀에 대소변을 못보시고 이동식변기나 화장실가셔야만 용변이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선생님을 부르게되고.기저귀에 오줌누시라고 싫은소리도 듣지만 제일 그러고싶은 사람이 본인이지않겠어요? 다섯시간을 참아 배가 터질꺼같아도 오줌이 안나온데요ㅜㅜ 제가 고민하는걸 친구가 듣고는 파티마홈 초창기에 외할머니가 몇년계시는동안 너무 만족해하시고 어르신위주로 돌봐주신다고 꼭 상담후 하루라도 빨리 대기 걸어두라고 신신당부 하네요. 방문상담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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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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