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답변을 기다리는 상담이에요

Q엄마의 요양원입소를 고민중입니다.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장기요양등급 5등급을 받으셨습니다.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지만 현재는 항암등 치료가 필요없고 정기적인 추적검사만 하고 계시며 알츠하이머는 2020년도에 확진 받으셨는데 현재 꽤 진행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평소엔 전혀 치매인게 티가 안나지만 조금만 얘기해보면 기억이 과거에 머물러 계심을 금방 알 수 있는 상태입니다. 혼자서는 집 밖을 나가지도 못하시고 거의 침대에만 누워계시려고 하시는 등 무기력증이 심하셔서 혼자 계시는게 걱정이 됩니다. 기력이 많이 안좋아지셔서 원래도 소식이시던 분이 더 안드셔서 걱정입니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안좋으신데 특히 아버지께 폭언과 가끔은 폭행도 하시는것 같습니다. 평소 깔끔하시고 친절한 분인데 아버지께만 너무나 다른 모습입니다. 현재 아버지와 두분이 살고 계신데 그래서 더 걱정이고 분리를 시켜야한다는 뇌신경과 의사선생님의 조언도 있으셨습니다. 자식들이 있지만 각자의 삶이 있기에 다들 지쳐가고 있어서 이젠 정말 도움을 받을 때가 된것 같습니다. 현재는 집으로 요양사님이 오시고 자녀들이 번갈아 다니긴하는데 그걸로는 엄마의 상태가 불안합니다. 솔직히 엄마는 요양원에 대한 의식이 엄청 부정적이시라 걱정은 되지만 87세 아버지의 건강과 정신건강도 챙기지않을 수가 없네요. 집같은 환경의 요양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곳이 너무 좋아보여서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려봅니다.

상세정보up

장기요양등급

5등급

기초생활수급자 / 감경 대상 여부

아니오

질병명

알츠하이머, 대장암수술

성별

여성

출생연도

1945 년생 (만80세)

조회수 225

·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