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4등급진단받으셨는대 인지는 정말좋으시고 거동만불편하신엄마 요양원 입소하신지 5일째됩니다..언니집에서 10개월정도 모시면서 주간보호센터 다니셨는대 넘어질까 걱정되서 시설입소시켜드렸는대 최선의 방법인지 알수가없어요 혼자 사실꺼라고 나가겠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치매

일단 시설에 들어가셨으면 적응 유,무상태를 보시고 판단을 하셔야겠네요. 곁에서 돌봐주실분이 없으시면 (가까운 곳에 자녀분들이 있으시면 다행이신데) 사실 혼자 지내시기는 연세가 많으시네요. 방문 요양을 이용하셔도 하루에 3시간이신데 건강 상태가 어떠신지 자세한 내용을 모르니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방문요양을 이용안하셔도 혹시 궁금하신 사항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또가 사회복지사입니다.&nbsp; 현재 어르신이 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상태인데 집으로 다시 모셔 방문요양서비스라도 받아야할지 고민이 되신다는 말씀이실까요? 인지상태가 정상적이신 상태에서 요양원에 입소하게되면 어르신들 대부분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시는데, 그때마다 보호자분과 요양원의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nbsp;&nbsp;보호자께서는 어르신이 요양원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면회를 자주가는 등 항상 어르신 옆에 보호자가 있다는 느낌을 주는 방법,요양원에서는 각자 다른 특성을 가진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요양시설에서는 사생활을 존중하는 공간 구성이나 직원들의 케어에 의해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 부모님 특유의 성향이 고민되신다면 해당 입소 시설에 어르신에 대한 성격이나 생활패턴 등을 상세히 피드백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요양원과 함께 상담을 통해 방안을 강구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nbsp;&nbsp; &nbsp;계속해서 어르신께서 요양원에서 적응이 어려운 상태가 지속될 경우 현재 집에서 계속 모실 상황이 되지 않아 요양원으로 모신 것이 아니라면,&nbsp;그럴 때 좋은 방법은 다시금 집으로 모셔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경험해 보시는 방법입니다. (방문요양 주야간보호서비스▶요양원 입소)&nbsp; 다만, 이 경우 요양원에서 적응이 어려워 입퇴소를 반복하게 된다면 다시 요양원으로 반드시 모셔야 하는 순간에 적응이 어려운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선택이시겠지만, 몇가지 사항들을 잘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nbsp; 저희 가이드가 반드시 정답은 아니므로 참고사항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nbsp; 더 궁금하신 사항은 추가적으로 언제든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nbsp;&nbsp;

기초생활수급자 / 감경 대상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