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말기 폐암 환자 입니다.

현재 부평성모 병원으로 일일 항암치료 병행 중 입니다. 폐암 진단 후 3년이 넘으셨고 최초 진단 후 1년 후에 머리로 전이 돼서 방사선 치료 병행하다 작년 에 머리 수술 받았습니다. 이후 혼 자서는 거동이 불편하시고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소변 조절을 못하여 이불에 소변을 보고 있습니다. 화장실도 대변 본 후 혼자서는 처리 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휴지로 닦아 드린후 물로 닦아 드리고 있습니다. 혼자서 엉덩이를 끌고 이동하시다가 화장실 앞에서 손 집고 일어 나시고 혼자서 소변 보실때도 가끔 있지만 보통은 옆에서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부축 해드리면 짧은 거리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은 되십니다. 병원에 검사 하러 가야 해서 6층 정도 계단을 옆에서 도와 드리면 오르고 내리고 할수는 있지만 매일은 힘들거 같습니다. 현재 성모병원은 한달에 두번 가고 있습니다. 식사는 젓가락질은 못 하셔서 포크나 숟가락으로 드시고 있고 식사시 입 옆으로 음식물을 흘리시거나 해서 앞치마 하고 식사를 하셔야 하고 물도 빨대 컵 같은 것 으로 드시고 있습니다. 고성 이나 급격히 화를 내시는 폭력 적인 성향은 현재 전혀 없습니다. 대부분 시간을 누워서 주무시고 있습니다. 낮과 밤이 바뀌어 낮에는 식사 때만 깨우면 일어 나시고 가끔 깨워도 일어 나시는데 30분 걸릴때도 있습니다. 새벽에도 주무시지만 보통 낮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십니다. 예를들어 낮에 두번 갈꺼 새벽에는 4번 가는경우 입니다 현재 사람들은 잘 알아보시지만 기억이 흐릿 하신거 같습니다. 현재 머리 수술후 7개월 정도 지났지만 아주 가끔 뜬금 없는 소리를 하실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집에 아이가 없는데 아이가 있다고 하거나.. 같은 경우가 드물게 있으십니다.

상세정보up

타 병원 치료 여부

아니오

희망 간병 유형

공동간병

보험 종류

건강보험

식사

식사 도움 필요

화장실 출입

부축 필요

의사소통

소통 가능

보행

부축 필요

질병명

성별

남성

출생연도

1951 년생 (만74세)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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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1년 전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