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아버지 현재 상태

당뇨를 앓으신지 30년 쯤 되었어요. 당뇨병 파킨슨 치매 모두 아산병원 내분비내과와 신경과에서 치료 받고 있어요. 당뇨로 인한 황반변성 때문에 안과치료도 받고 있어요. 장기요양등급은 4등급 받아서 작년 초부터 요양보호사께서 집에 평일 오전 3시간 오시는데, 요양사님과 함께 아침 산책, 목욕, 화투 등을 하셨어요. (지금 요양등급 받으면 3등급이나 더 높아질 것도 같은데 나중에 요양병원 가게되면 안받아준다는 얘기를 듣고 시도하지 않았어요) 작년 9월1일 갑자기 열과 함께 경련이 나서 응급실에 갔는데 요로감염으로 인해서 패혈증까지 진행 되었어요. 2주일 입원하신 후 치매 파킨슨 모두 크게 나빠졌어요. 걷기를 잘 못하시고 소변을 30분마다 보셨어요. 소변 문제는 비뇨기과에 가서 치료 받으라고 해서 처방을 받아 약을 먹었더니 소변 간격이은 2~3시간, 길게는 4시간까지 늘어났어요. 그래도 혼자 용변을 보시면 옷을 버리시기 때문에 소변기를 받쳐드려야 하고 음식을 떠드시긴 하는데 너무 급하게 드시거나 앞에 있는 거만 드시기 때문에 식사하시는 것도 도와드려야 해요. 날이 추워지고 활동이 불편해지셔서 요양보호사님과 하던 산책도 그만 하시고 화투는 룰을 모르셔서 못치고 가끔 만지작 거리시기만 해요. 거의 쇼파와 안마의자에 앉아계시다 졸고 소변 보실 때나 자리에서 일어나 소변기에 보세요. 밤에는 혼자 화장실까지 가시거나 소변기를 들고 보실 때도 있는데 참지 못하고 바닥에 흘리실 때가 종종 있어요. 식후에는 집안에서 운동화 신고 10분이나 15분 걷고 있어요. 저 포함 남매 4명이 3명은 돌아가며 밤에 함께 잠을 자면서 소변보기를 돕고 저혈당인가 체크를 합니다. 낮엔 주로 저와 엄마가 도와드리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매일 요양사님이 가시고 난 다음 저녁 챙겨드리고 오기 때문에 쉬는 날이 없이 부모님댁에 가고 있어요. 이제 저도 일상회복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문의합니다.

상세정보up

관심시설

방문요양

장기요양등급

4등급

기초생활수급자 / 감경 대상 여부

아니오

질병명

당뇨. 파킨슨. 치매

성별

남성

출생연도

1937 년생 (만88세)

거주지역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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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1년 전 답변

1년 전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