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생, 만89세 여성 치매 환자입니다. 자력으로 보행하시나 하체에 힘이 부족하여 지팡이를 사용합니다. 식사는 일반식으로 잘 드십니다. 소변을 하루 20회 정도로 자주 보시고 대변은 이틀이나 사흘에 한번씩 보십니다. 치매약과 혈압약을 드십니다. 코로나 걸린 적 없고 모든 예방접종 다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치매환자가 그렇듯 자기 물건에 집착이 있습니다. 기억력이 많이 떨어지셨고 인지기능장애 있습니다. 가족은 알아보십니다. 성격이 활달하고 적극적이며 뭐든 도와주려는 마음이 있고 아이같이 순한 성격이지만 치매 영향인지 가끔 화나 짜증을 내실 때 있습니다. 고집을 피우다가도 살살 달래거나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면 말씀을 잘 듣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이외에 더 알려드려야 할 것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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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 감경 대상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