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관련 문의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올해 72세십니다. 재작년(2021년)에 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셨습니다. 올 4월 간 종양이 다시 발견되어 색전술을 시행하셨고 지속적인 식습관과 운동 등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세요. 수술 이후 넘어지시면서 두 번의 골절(갈비뼈, 발가락)로 고생하시고 최근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새벽에 응급실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집에 있던 날이라 다행이지만 출강을 가서 집에 없을 때 다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최근 부쩍 인지 능력(말, 걸음, 읽기)이 떨어지시는 것 같아 지난 주 치매 검사를 받고 경도 인지 장애로 진단을 받아 약을 복용 중이십니다. 수술하기 전 사이버 대학에서 공부하실 정도로 또래보다 인지가 높은 편이셨습니다. 지금은 책 한장을 읽기도 집중하기 어려워하십니다. 현재 지속적으로 복용하시는 약은 간, 신경과(손 떨림), 인지 장애 관련 약, 요실금 약으로 드시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엄마 간암 수술 시기에 요양원에 들어가셔서 지내고 계시고 오빠는 장애가 있지만 독립해서 지내고 현재 저와 엄마 둘이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강사라 평일에 지방으로 출강가는 일이 많아 어머니를 홀로 두기가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이번에 장기요양보호 등급을 신청해보려 병원 주치의와 상의할 예정입니다. 엄마를 홀로 계시게 할 수 없는데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상세정보
관심시설
잘 모르겠어요
장기요양등급
등급없음 & 등급신청 도움 필요
기초생활수급자 / 감경 대상 여부
아니오
질병명
암, 경도인지장애
성별
여성
출생연도
1952 년생 (만73세)
거주지역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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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1년 전 답변
1년 전 답변
또가 사회복지사의 답변입니다
1년 전 답변
1년 전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