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시설 알아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현제 77세이시고 2022년 1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시고 집에 계시는데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시고 계세요. 의욕이 많이 떨어지시고 화도 내시기도 하십니다.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던 중 한달 후에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인데 어머니를 돌볼 수 있는 다른 분이 안계세요. 지금은 상주하시는 간병사님과 지내시는데 제가 가고 나면 두분이서 계시기에는 제가 불안한 마음도 들고 갑자기 간병사님께서 그만 두신다고 할 수도 있으신 상황입니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지만 서울에 어머니 가족분들이 사셔서 서울에 있는 요양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장기요양 등급은 3등급 받으셨고 현제 거동이 자유로유시고 식사도 스스로 하실 수 있지만 식사를 차려 드려야 하고 드시라고 타일러야 식사를 하십니다. 산책, 샤워도 타일러야 하시고 화장실 뒷처리하고 샤워하실 때 도움이 필요하십니다. 퇴행(아이 같아지는)이 진행 되신것 같기도 합니다 현제 고혈압을 위한 약 비뇨기과 약 우울증 약과 치매약을 복용중이시고 신경과 선생님 정신과 선생님께서는 치료가 필요하시지는 않으시기 때문에 요양병원보다는 요양원을 권유하셨습니다. 어머니를 1인실에서 모시고 싶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제가 엄마를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을지 도움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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