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가 폐가 많이 안좋으신 상태로 호흡을 굉장히 힘들어 하십니다. 이때문에 대학 병원에 한달 가까이 입원해있었는데 더 처치할 내용이 없어 퇴원을 권고합니다. 퇴원해서 집에 모셨는데 너무 힘들어하셔서 다시 응급실을 통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 입니다. 계속 병원에 있기는 힘들 것 같고 집으로 모시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아버지 상태는 혼자 거동이 불가능하십니다. 누워만 계시고 호흡이 어려우셔서 코에 꼽는 산소 발생기를 껴고 계십니다. 의식은 있으신거 같은데 말을 안하시고 손짓으로만 의사 표현을 하십니다. 대소변을 혼자 처리하지 못하셔서 기저귀를 차고 계시고 가끔 소변줄을 끼기도 하는데 답답하신지 자꾸 벗으셔서 난감한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가끔 원인을 모르겠고 발작증세를 보이십니다. 발작을 하시면 침대에서 벗어나시려 하시고 주위에 있는 도구로 스스로 머리를 가격하시기도 합니다. 병원에선 폐에 문제 있으신 분들이 가끔 섬망증세를 보여 그러시기도 한다고 합나디. 제가 직접 본 것은 한번인데 제가 봤을때는 호흡이 멈춰서 갑갑해서 그러시다 눈이 뒤집어 지시는 증상처럼 보였습니다. 그때 순간 이대로 돌아가시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병원에 계속 계실수도 없고 또 금방 퇴원하라고 할텐데 집으로 모실수도 없고 어머니도 너무 힘들어 하시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상세정보up

관심시설

잘 모르겠어요

장기요양등급

등급없음 & 등급신청 도움 필요

기초생활수급자 / 감경 대상 여부

아니오

질병명

폐심장증

성별

남성

출생연도

1941 년생 (만84세)

거주지역

경기 의왕시 오전로43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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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3개의 답변이 있어요

1년 전 답변

1년 전 답변

1년 전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