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는 데이케어센터에 다니셨는데 올 1월 4일 장염에 이은 저혈당 쇼크로 응급실에 다녀오신 후로 거동도 못하시고 식사도 거의 못하시는 상태여서 81세 어머니가 간병을 하시기에 너무 벅차하십니다. 
이런 경우 요양 병원에 모시는 것이 최선일까요? 가깝고 입원 가능한 병원을 소개 시켜주기도 하시나요?

4등급 85세 치매 아버지 거동을 못하시는데 어떻게 모시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또가 사회복지사입니다. 또하나의가족은 요양시설을 선택하심에 있어 필요한 정보는 제공해드리고 있으나 입원하실 요양병원을 추천, 소개해드리는 부분까지 개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자택에서 가족의 케어가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되신다면 요양시설로 모실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급격히 기력이 약해지셔서 의료기관인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회복하길 원하신다면 요양병원 입원을, 단순 돌봄이 필요하시다면 요양원 입소를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단, 요양원은 시설급여가 명시되어 있어야만 입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4등급을 받으셨더라도 개인별장기요양이용계획서 하단의 급여종류를 추가적으로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재가급여만 명시되어 있으시다면 공단에 <a href="https://blog.naver.com/ddogasw/222850932192" target="_blank">급여종류·내용변경을 신청</a>하셔서 재가급여를 시설급여로 변경해주시기 바랍니다. <img src="https://cdn.ddoga.co.kr/ddoga_admin/82d24fd0-97d6-11ed-be9b-01ab48b5520e"> 이외에도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이용절차, 비용, 돌봄인력 등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공해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현재 어르신, 가족분들께 적절한 요양시설로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초생활수급자 / 감경 대상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