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과 당뇨병, 오른팔 산재로 장애를 가지고 계십니다. 파킨슨병이 심해져서 지팡이를 짚고도 걷기가 거의 힘든 상태라 밖은 물론 집에서도 거동이 힘든 상황입니다. 작년 요양등급신청시 등급외 판정을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새로 요양등급신청 후 요양원에 가셔야 할 상황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요양등급신청과 요양원에 대해

안녕하세요. 또가 사회복지사입니다.　　　　　　　처음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셨던 시점부터 3~6개월 이상 지나셨다면 재신청이 가능하며 재신청은 이전 신청절차와 동일하게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등급 재신청을 위한 의사소견서 발급 시에는 발급비용은 100% 자부담해야 하며 이후 수급자로 판정을 받으시면 공단에 청구하여 자부담 비용 외 나머지 비용은 환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 <a href="https://blog.naver.com/ddogasw/222397778666" target="_blank">장기요양등급 신청방법</a>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수급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급여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 시설급여 (1~2등급) -시설에 입소한 수급자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 (요양원, 공동생활가정)　　✔️ 재가급여 (3~5등급) -요양보호사가 수급자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수급자 가정에서 센터로 등, 하원하거나 센터에서 하루 일정 기간 수급자를 보호하는 서비스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문의하신 요양원은 시설급여 판정을 받아야만 입소가 가능합니다.만약 시설급여가 아닌 재가급여 판정을 받으신다면 재가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이용해보시거나 시설급여로의 변경을 위해 심사청구(이의신청) 또는 급여종류 ·내용변경신청을 진행해주셔야 함을 참고해주세요.　　　　　🔗 <a href="https://blog.naver.com/ddogasw/222515523521" target="_blank">심사청구(이의신청)</a>🔗 <a href="https://blog.naver.com/ddogasw/222850932192" target="_blank">급여종류 ·내용변경신청</a>　　　작년 대비 어르신의 상태에 큰 변화가 있으시다면 장기요양등급을 재신청해보시고, 판정 받으신 등급에 따라 적절한 요양시설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다시 한 번 또가 사회복지사를 찾아주세요 :)

기초생활수급자 / 감경 대상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