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기저귀 생활로 항문 주위 염증

몇 년 전부터 만성척추통증 (척추협착 진단)이 심해져서 보행기에 의지해서 거의 식탁과 화장실만 출입하는 정도로만 움직이셨습니다. 2022년 3월에 코로나 확진으로 고생하고 욕조 안에서 미끄러져 12시간 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일이 있은 후부터는 식사는 침대에서 하고 화장실 갈 때만 보행기로 움직였습니다. 그러다가 7월 31일에 침대에 앉아 속옷을 입으려다가 다리에 균형을 잃고 바닥에 주저앉은 걸 식구 세 명이 침대로 떠밀어 올린 후 부터는 누워서 액상 음식 (뉴케어, 두유)만 드시고 기저귀 차고 생활 중입니다. 주저앉을 당시 다행히 바닥에 미끄럼 방지 고무판이 있어서 겉으로는 타박상이 보이진 않는데, 기저귀 갈려고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 합니다. 본인 말로는, 이번 사고 전엔 허리주위가 아팠었는데, 지금은 목부터 아래 허리까지 척추 전체가 몹시 아프답니다. 또한, 10여년전에 대장암 3기 판정받고 수술 후 예후는 좋으나, 그 때부터 화장실에 가서 두 세 시간씩 앉아 있고 또 대변도 되다가 묽다가 하는 등 배변이 원활하지 않아서 늘 기저귀를 차고 지내니 항문 및 주위 피부에 심한 염증이 생겨서 연고 처방받고 관리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사고 후 침대에 누워만 있기 때문에 기저귀에 몇 번씩 소변을 봐서 그런지, 다시 염증이 심해졌습니다.

상세정보up

타 병원 치료 여부

아니오

희망 간병 유형

잘 모르겠어요

보험 종류

건강보험

식사

스스로 가능

화장실 출입

기저귀 착용

의사소통

소통 가능

보행

전혀 불가능

질병명

심각한 만성척추통증 및 비만 (85kg)인데, 최근 낙상으로 와상 상태

성별

여성

출생연도

1934 년생 (만90세)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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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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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답변